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지죽도..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속한 섬으로 도화면 남단에서 약 0.3km 지점에 있으며 최고지점은 203m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고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북쪽 만 안의 지죽마을에 취락이 분포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육지와는 섬 북부에 준공된 연륙교 지죽대교를 통하여 왕래한다.. . .. 탐방일자 : 2020/12/31

요강바위.. 전북 순창군 동계면 소재의 장군목유원지에는 맑고 깨끗한 강물 위로 수만 년 동안 거센 물살이 다듬어 놓은 기묘한 바위들이 약 3km에 걸쳐 드러나 있는데 마치 용틀임을 하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그중 강물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요강바위’라는 바위가 아주 유명한데 바위 가운데가 요강처럼 움푹 파였다 하여 요강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는 높이 2m, 폭 3m, 무게 15t에 이른다.. 한국전쟁 때 빨치산 다섯 명이 토벌대를 피해 요강바위 속에 몸을 숨겨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도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왔고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지성을 들이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도 내려온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 탐방일자 : 2019/12..

매봉산(382m)을 거쳐 두포마을까지.. 여수만 남쪽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기암괴석이 많은 그림같은 섬! 금오도를 찾았다.. 돌산도 신기항에서 여객선을 25분정도 타고 여천항에 도착하여 바로 급경사지를 20여분 숨차게 오르니 칼이봉과 문바위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왔는데 문바위 방향으로 들어서 다도해 조망이 좋은 문바위를 지나 매봉산(대부산)에 올랐다... 이곳 역시 뛰어나 전망대 역할을 고수하고 있어 주변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관이 일품이었으며 금오도비렁길 1코스를 거쳐 두포까지 하산하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신선대 등 조망지대가 많아 모처럼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의 하루가 되었다.. 두포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여객선 시간에 맞춰 여천항까지 원점회귀하고 여객선을 타서 무사히 귀가.. . . 탐방코스(2..

지리산둘레길 6코스(12.5km) 경남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와 산청읍 내리 풍현마을 성심원을 잇는 지리산둘레길.. 지리산 동쪽기슭의 지막, 평촌, 대장마을을 지나 산청읍을 휘돌아 흐르는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로 쉼없이 흐르는 강의 흐름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의 길이다.. 탐방코스(2019/11/19 12.5km 4시간 소요) : 수철리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내리한밭(1.6km) – 바람재(0.9km) – 풍현마을 성심원(1.9km)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1125.9m)..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전북 진안군 주천면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정상인 상봉, 동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루어져 있다.. 운장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대불리를 지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나가며 주자천..

부여 천보산(325m)..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천보산은 암릉이 아기자기하기로 유명하다더니 연속되는 철사다리와 뾰족뾰족한 암봉을 이루고 있어 산행이 스릴있고 긴장되는 묘미를 더해주었다.. 실제로 이 산은 진안 마이산처럼 1억년이 넘은 타포니현상 (자갈 콘크리트를 연상한 바위)..

계족산성 [鷄足山城].. 단어장 저장 완료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테뫼식 석축 산성. 백제가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가 1998년부터 1999년까지의 발굴로 신라가 쌓은 것으로 밝혀졌으나 여전히 논란이 있다.. 삼국 시대의 큰 우물터 등이 발굴되었고 성내 건물터에는 고려ㆍ조선 시대의 자기 편도 출토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사적 정식 명칭은 ‘대전 계족산성’.. 탐방일자 : 2019/10/15

*장동산림욕장* 가족단위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어 도시 생활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계족산성 아래 아름다운 숲 골짜기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 시설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이 휴양림은 1995년 개장하였으며, 산 59번지 일대148ha의 자연 삼림을 그대로 이용하여 체육·모험·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도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익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 계족산 황톳길 * 산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맨발걷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유일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는 있는 유일한 ..

완주 위봉산 되실봉~서래봉.. 되실봉(609m)응 중심으로 최고봉인 서래봉(702m)과 동쪽 끝 장대봉(525.2m)으로 형성되어 있는 명산.. 이곳의 위봉산성은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축성했던 성인데 장장 16㎞나 되며 1675년 (숙종 원년) 7년의 세월과 인근 7개 군민을 동원하여 쌓은 것이라 하..

추령 장승촌테마공원.. 추령은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 해발 320m의 고갯마루.. 정읍시 내장산에서 추령을 넘으면 순창군 복흥면으로 들어오는 길인데 추령은 호남 정맥에 속한 봉우리로서 유근치, 장군봉과 연결되는 6구간에 속한다.. 고갯길 마루에 위치하여 고갯길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쉼터 겸 구경거리를 제공하면서 장승촌으로 정착.. 1995년부터 매년 10월경에 추령 장승 축제가 열려 왔고 최근 추령 장승촌 테마 파크가 조성되었다.. 이곳 추령 장승촌에는 주로 목장승과 목짐대[솟대]들이 조성되어 있다.. 탐방일자 : 201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