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국가 30

황영조 올림픽 금메달획득 기념조형물..(2)

황영조의 올림픽 우승기념 조형물.... 바르셀로나시내의 몬쥬익경기장을 오르는 언덕 길가에 1992년 황영조선수가 이 곳에서 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금메달을 받았는데 이를 기념으로 조성된 조형물이다... 경기도와 바르셀로나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사진과 같이 황영조선수가 1등으로 경기장에 들어오는 모습이 부조되어 있었다... 금메달 획득기념으로 조성된 조형물 앞에서 단체 포즈~ 탐방일자 : 2007/07/23

과달키비르 강변 황금의 탑..(2)

황금의 탑..... 세비야에 있는 이 탑의 이름은 한때 돔을 덮었던 황금 타일로 햇빛이 반사되어서 연유되었다 하는데 과달키비르 강을 내려다보며 서 있는 정 십이각형의 위풍당당했던 황금의 탑이 지금은 유명한 스페인 항해자와 선박의 모형과 그 림등이 전시되어있는 해양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마젤란이 세계일주 항해를 떠났다는 인연이 있는 이 탑의 그 당시 용도는 화약고, 소성당,감옥,그리고 항구의 사무실등으로 다양했다고 한다... 1221~1222년 사이에 적군함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하여 세비야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어귀에 세운 황금의 탑은 알카자에서 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방어벽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졌다고도 전해진다.. 탐방일자 : 2007/07/02

그라나다의 알람브라궁전..(7)

이슬람 건축 박물관.....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현재에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었다. 르네상스식 건물이 카룰로스1세때 추가되었다고 하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해발 740m의 고원에 위치하는데 넓이는 205m에 달한다 하며 전체 면적은 142,000 m²이나 된다고 한다. 알람브라궁전내부..... 내부에는 대리석 기둥과 아치 형의 건물이 나타나기도 하며 투명하게 드러나는 천정도 볼거리이다... 따라서 햇빛과 바람이 자유롭게 통하고 전체 공간을 밝고 우아하게 해 주는 효과가 가미된 그야말로 훌륭한 건축물이라 여겨졌다. 견고하게 쌓아진 벽이 있으며 주위에는 13개의 타워가 있다는데 한눈으로 파악되진 않았다.. 대부분의 건물은 ..

똘레도 대성당..(5)

똘레도 대성당.... 고딕양식의 대성당으로, 페르난도 3세가 1227년 건설을 시작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성되었다.. 그 뒤 여러 차례 증축와 개축이 되풀이되었다고... 현재 스페인 카톨릭의 총본산이며 성당규모는 길이113m, 넓이57m, 중앙의 높이 45m에 이른다.. 본당중앙의 성가대실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문양은 그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고 있다.. 현재 스페인 가톨릭의 총본산이며 주교좌 성당인 성당의 건물의 규모는 길이 113m,너비 57m, 중앙의 높이 45m에 이른다.. 본당 중앙에 있는 성가대실의 의자 하나하나에 새겨진 정교한 목각 역시 아름다움과 정교함이 극치를 이르고 있 즐비하게 전시된 역대 주교들의 초상화.. 즐비하게교 초상화.... 성당내부 어느 실에 역대 주교..

스페인 고대도시 똘레도..(6)

옛 스페인의 수도이자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시인 똘레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하는데 마드리드에서 버스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자동차 한대가 지나갈 만큼 좁고 미로처럼 구불구불한 약 900개의 옛 골목길이 인상적인 작고 아름다운 도시.. 스페인의 고대도시 똘레도..... 마을을 둘러싼 오래된 성곽과 아기자기한 골목마다 스페인과 이슬람 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하루정도면 도시를 둘러 보기 충분할것 같다... 길이 꼬불꼬불하기 때문에 혼동되어 안내지도를 챙기면 좋을듯 싶다... 똘레도에는 조그만 강이 하나 흐르고 있는데 그곳을 건너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사진은 성벽과 붙어 사용되어져 온 교각의 모습으로 조그만 자동차가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좁은 교각으로 되어있고 ..

유럽의 땅끝마을 로까곶..(2)

유럽의 땅끝마을 로까곶~~ 유럽의 땅끝마을은 포루투칼 신트라의 호까곶이란 곳! 신트라에서 대서양을 따라 내려오면 유럽의 땅끝으로 불리우는 로까곶에 갈 수 있단다.. 로까곶은 대서양을 마주하고 아름다운 해안과 작은 동산을 간직한 곳이다. 앞에 푸르게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바다가 대서양이다!! 저 푸른 대서양을 건너면 어느 나라가 나올지 상상해 보자... 탐방일자 : 2007/06/30

스페인 최남단의 타리파항구 주변..(4)

스페인 최남부에 위치하는 타리파항구 여객선 대합실.... 이곳은 유럽에서 아프리카로 건너가는 여객선을 타게 된다.. 모로코행 여객선을 타고 지부랄타해협을 건너 모로코에 도착하게 되는데 육안으로 아프리카 대륙이 빤히 쳐다보이고 10여분이면 가게 되고... 바로 뒤로는 옛 고성이 보이는데 침략과 방어의 역사가 숨어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항구주변의 주택단지 모습... 항구 주변 상가풍경과 항구주변의 건물... 항구의 옛 고성등 아주 적은 마을이지만 스페인 특유의 향기가 묻어나는 깨끗한 마을이었다고 생각된다.. 출입구쪽에 기념품들을 걸어놓고 판매하는데 관광객을 상대로 구매를 흥정하는 호객꾼이 없고 조용한것이 특이했다... 탐방일자 : 200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