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국가 37

큰 몸집의 날지 못하는 새 ‘타카헤(takahe)..(5)

테아나우의 날지 못하는 새! ‘타카헤(takahe).. 근처에는 여러 종류의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유명한 것은 타카헤(takahe)이다.. 테아나우 호숫가에 잘 조성되어 있는 Lakeside walk 를 따라 10여분쯤 걸어 들어서면 테아나우 야생 동물 센터(Te Anau Wildlife Center)를 만날 수 있다.. 한때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진기한 새들까지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곳을 만날 수 있다고 해 가봤는데 다른종은 안보이고 울타리 너머로 보호종이자 위기종 중 하나인 큰 몸집의 날지 못하는 새 '타카헤(takahe)'한쌍만이 정겹게 사랑놀이를 하고 있었다.... 테아나우 타운 중앙에 조형물로 세워져 있던 '타카헤' 탐방일자 : 2018/03/03

뉴질랜드 남섬의 Te Anau 호수주변..(22)

뉴질랜드 남섬의 테아나우(Te Anau)호수.. 호수의 대부분은 피오로드랜드 국립공원과 세계유산 테와히포우나무 범위 안에 있으며 테아나우의 구획을 제외하면 호수의 가까이에 인간의 거주지는 에글링턴 강하구의 테아나우 다운스 타운뿐이다.. 그레이트 워크라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 중 두 개가 이 호수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밀포드 트랙이 호수의 북쪽에서 발원하고 케풀러 트랙이 호수 남단의 와이와우 강에서 시작해 이곳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한다.. 탐방일자 : 2018/03/03

참전용사비가 있던 도브 마이어 로빈슨 공원..(10)

뉴질랜드 도브 마이어 로빈슨 공원(Dove Myer Robinson Park).. 오클랜드의 소재한 Dove Myer Robinson Park 엔 한국전 참전용사비가 서있었는데 이렇게 먼나라에서 그 옛날 이해관계도 없던 한국의 전쟁발발에 많은 병사를 참전시켰다는데에 대해 정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이 숭고한 기념비를 찾아 숙연하게 묵념을 올리고 우리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또,오클랜드 시내 항만이 보이는 이 공원에는 기기묘묘하게 땅으로 늘어져 커있는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한바퀴 둘러보기도 했다.. 탐방일자 : 2018/03/05

남섬 데카포 호숫가의 양치기 개동상..(12)

양치기 개의 동상.. 데카포호숫가의 선한 목자의 교회 바로 옆엔 특이하게도 개동상이 있었다.. 과거 개척시대 뉴질랜드에는 광할한 목장에 모두 울타리를 칠 수가 없어서 목장주들은 개들에게 작은 오두막을 만들어 준 후 그 곳에서 지내도록 한 후 개들로 하여금 길잃은 양들을 데려오게 하거나 목장주가 못가는 지역을 지키는 임무를 맡게 했다고 한다.. 양몰이 개의 역할이 중요성이 대두 되면서 그 당시 양몰이 개의 헌신적인 활약을 기리기 위하여 개의 동상을 세워 놓았다고 전해져 온다고 한다..

빙하가 녹은 물이 만든 데카포 호수..(13)

빙하가 녹은 물이 만든 데카포 호수..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 있을까? 짙푸른 호수, 파아란 하늘, 하얀 구름의 조화.. 남섬에 자리한 자그마한 테카포 마을을 둘러싼 엄청난 스케일의 테카포 호수는 만년설과 수풀 청록색 빛깔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신비감을 준다.. 이 신비로운 청록색 빛깔은 마치 쪽빛에 우유를 풀어놓은 듯한 느낌으로 색의 비밀은 빙하에 있다는데 빙하 녹은 물에 주변 암석의 성분이 녹아든 후 그 물이 다시 호수로 흘러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청록색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8/03/02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어느 결혼식장..(4)

퀸스타운의 결혼식장..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호수가에서 만났던 정말 아담하고 소박한 결혼식장.. 우리나라의 대형 결혼식장과 너무 대비되었는데 이 곳의 관례는 주로 친지들만 20~30여명 초청,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축하해주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니 시사하는 바가 매우 많다.. 탐방일자 :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