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국가 37

리틀 그랜드캐년! 블루마운틴의 Echo point..(13)

블루마운틴 에코우 포인트..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협곡과 푸른빛의 울창한 원시림이 가장 잘보이는 전망대가 바로 에코우포인트이다.. 퀸즈랜드 주에서 빅토리아 주까지 이어지는 산맥의 일부로 산 전체가 유칼립투스 원시림으로 덮여 있으며 이 나무에서 분비된 수액이 강한 태양빛에 반사되면 주위의 대기가 푸르러 보인다하여 블루마운틴이라고 하는것 같다.. 멀리서 보면 마치 산 전체가 푸른 운무에 휩싸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이 에코우포인트에서는 세자매봉의 장엄한 자태까지 감상할 수 있다.. 탐방일자 : 2018/02/27

블루마운틴국립공원의 상징! 세자매봉..(7)

세자매봉... 블루 마운틴의 대표 장소로 각각의 봉우리는 Meehni, Wimlah, Gunnedoo라는 '세자매'의 이름이 붙어 있다.. 원주민들로부터 전해지고 있는 슬픈 전설을 들어보면 주술사인 아버지가 사악한 무리로 부터 세 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저 절벽 끝에서 어쩔 수 없이 딸들을 잠시 바위로 만들었다는데 아버지가 운명하면서 현재까지도 마술이 안풀려 세 자매가 저렿게 바위로 남아 있다는 것.. 탐방일자 : 2018/02/27

1800년대의 모습을 재현..애로우타운..(17)

애로우타운(Arrow town).. 퀸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아직도 1900년대 골드러시 때 건물 대부분을 복원해 사용하고 있는 마을이다.. 특히 애로타운의 헤이어즈 호수는 송어낚시터일 뿐만 아니라 사진가, 화가들에게 최상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고.. 원래 애로타운은 폭스타운으로 1862년에 세워졌다는데 애로우 강에서 금이 발견되자 금광이 세워지고 골드러쉬로 이어졌다고 하며 애로우 강은 세계적인 금매장량을 자랑하는 채굴지로 명성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이 채굴작업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8/03/04

유람선에서 본 세계3대미항 시드니..(26)

세계 3대미항 시드니..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시드니항과 연중 온화한 날씨는 물론이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지닌 도시로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주 전체 인구의 25%가 모여 있는 호주 최대 상공업 도시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인 시드니를 유람선에 올라 세계 3대 건축물인 오페라하우스와 특히 교각이 아름다운 하버브리지를 바라보며 낭만을 즐기는 것도 이번 시드니 여행의 색다른 묘미였다.. 탐방일자 : 2018/02/27

시드니타워에서 본 아름다운 시드니..(24)

시드니 타워 아이(The Sydney Tower Eye)..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타워 중 하나로 지상으로부터 250m 높이이며, 시내조망을 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 구석구석 시드니항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여겨진다.. 이 타워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오지트랙 디스커버리, 스카이 워크로 구분되어 있었다.. 본다이 비치, 퀸즐랜드의 열대강,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와 아웃백의 대자연을 탐험하는 4D 시네마 익스피리언스(4D Cinema Experience)는 입장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각국어로 된 환영인사와 시드니타워 스케일모형.. 탐방일자 : 2018/03/01

시드니의 본다이비치<Bondi Beach>..(15)

본다이 비치(Bondi Beach).. 본다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리’를 뜻한다고..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고급 저택들이 해변을 바라보며 모여 있었다.. 해양 구조대의 발상지인 이곳에는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 (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으며 이들 클럽은 서핑 관광객의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도.. 탐방일자 :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