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청지(華淸池)..
서안 북동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여산 기슭에 있는 곳으로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목욕하기에 적당한 43도 씨의 온천수가 풍부하여 주나라 때 부터 황제의 휴양지로 이용되던 곳..
목재 유적인지라 보존이 어려워 현재의 건축물은 후에 복원해 놓은 것이라 한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로맨스 장소로 유명한데 그 당시 매년 10월이면 이곳에 와서 이듬해
봄까지 현종과 양귀비가 함께 머물렀다고 전해지는데 38세의 나이에 생을 마감한 양귀비는
불과 15년을 황후로 생활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장생전..
여산을 배경으로 장한가 가무쑈의 무대가 되는 곳..
장한가가무쑈의 무대가 되는 곳..
탐방일자 : 2016/03/29
'동아시아국가 > 중 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안의 소안탑과 천복사..(20) (0) | 2016.04.16 |
---|---|
서안 화청지의 온천탕..(22) (0) | 2016.04.16 |
밀교의 총본산! 서안의 대흥선사..(27) (0) | 2016.04.13 |
불로장생을 염원한 진시황의 릉..(4) (0) | 2016.04.12 |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서안 화족거리..(29) (0) | 2016.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