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문화유적, 고택들

화순의 대신리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22

승암 2016. 12. 18. 13:52

 

 

 

 

화순 대신리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이 세워진 곳은 고인돌 유적지가 자리한 논 한가운데라는데

이곳에는 주변의 고인돌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다양한 형태의 무덤방과 유물이 보존되어 있는데 시신이 안치되었던

다양한 고인돌의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리 발굴지 보호각에는 저마다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무덤이 있는데

무덤에는 시신의 뼈와 돌칼, 화살촉, 토기 등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무덤과

청동기 시대 유물이 다수 보존되어 있는 대신리 발굴지

보호각은 청동기 시대의 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장소라고 여겨진다..

 

 

유적의 연대는 목탄으로 분석한 방사성 탄소 연대와 토기로 분석한 열발광 연대축정에 의해 지금부터 2500년에서 2700년 전 사이에 축조되었음이 확인 되었다고도 한다..

자료 :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 5. 10., 시공주니어)

 

 

 

 

 

 

 

 

 

 

 

 

 

 

 

 

 

 

 

 

 

 

 

 

 

 

 

 

 

 

 

 

 

 

 

 

 

 

 

고인돌 발굴지 보호각의 야외전시장..

 

 

 

 

 

 

 

발굴된 고인돌 덮개돌..

 

이 덮개돌들은 발굴전 농사지을 땅을 정리할 때 옮겨져 한곳에 모아 두었던 것 들..

원래 있던 자리가 확실치 않아 발굴조사 이후 이곳에 전시해 놓은 것이리고 한다..

 

 

 

 

 

탐방일자 ;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