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체 코

틴 성모 성당과 성 미쿨라세 성당..(9)

승암 2013. 5. 3. 16:42

 

 

틴 성모 교회(Church of Our Lady before Tyn)...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 붙어 있으며 고딕 양식이 돋보이고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 중 하나이며 교회의 상징물인 첨탑과 제단이 구경할만 하고

 특히나 첨탑의 성모마리아상은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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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쌍둥이 첨탑...

틴 성모 교회는 80m 높이까지 치솟은 2개의 첨탑이 하늘을 찌를듯 서 있었으며 

외관은 고딕양식,내부는

바로크양식, 계단은 로코코양식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앉아서 본 틴 성모교회...

원래 이곳은 얀 후스의 가르침을 따르던 후스파의 본거지로 사용되었지만,

종교전쟁에서 패한 후 카톨릭 세력에게 넘어가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틴 성모교회 주변의 구시가지 광장주변 카페들,,,

 

 

 

틴 성모교회 주변의 이색적인 야경....

 

 

 

틴 성모교회 쌍둥이 첨탑의 환상적인 야경....

 

 

 

성 미쿨라세 성당...

성 미쿨라세 성당은 구시가지와 말라스트라나 지구에 하나씩

체코에 2군데에 있다는데, 사진은 구시가지 광장주변의 성당이고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있어 더욱 유명하다고 한다...

 

돔 천장에는 성 니콜라스와 베네딕트의 생애를 프레스코화로

그려 후일 성당을 찾는 이들이 기리도록 하였다...

 

또한 이 성당은 모짜르트가 자주 찾아 오르간을 연주했다고 하며

1787년 연주하던 오르간이 현재 남아 있다고 한다....

 

 

 

성당이름인 성 미쿨라세는 산타클로스로 알려진

성 니콜라스 성인을 뜻한다고 하고 그를 기리기 위해 12세기에 지어진 성당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둥근 청동지붕과 웅장한 성당의 규모는 주위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여러 세기에 걸쳐 재건되면서

 18세기에 와서야 지금의 모양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성 미쿨라세 성당의 멋진 야경... 

 

탐방일자 :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