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오스트리아

살아있는 나무로 주택 외벽 장식..(3)

승암 2014. 4. 16. 21:12

 

 **오스트리아 여행중 짤스컴머굿의

한슈타트마을을 여행하던중

그림같은 이 마을의 풍광이 너무 인상깊어 천천히 탐색하던중

특이하게 살아있는 나무를 가정집 외벽크기에 인위적으로 짜맞추고

다듬어 고정시켜서 자라게하고 있는 집이 특색있어 소개해 본다. 


아쉬운건 4월이라서 나뭇잎이 없으니 녹음이 우거진 것은 못본다는 점이다.

 

 

 

 

 

 

 

 

하나의 설치작품처럼 조형미를 맘껏 자랑하고 있었으며 이제 곧 잎을 피우면

이 나무의 색다른 미를 우리에게

제공할것 같아 다시 방문해 꼭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땔감으로 쌓아둔 장작까지도 집의 경관을 해치지 않게끔 정리하는 세심함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나무는 벽에 맞추다 보니 제맘대로 못크고 양쪽으로  벽체에 고정하여 인위적으로

평면형으로만 클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조금은 안됐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탐방일자 : 201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