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지죽도..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속한 섬으로 도화면 남단에서 약 0.3km 지점에 있으며 최고지점은 203m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고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북쪽 만 안의 지죽마을에 취락이 분포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육지와는 섬 북부에 준공된 연륙교 지죽대교를 통하여 왕래한다.. . .. 탐방일자 : 2020/12/31

매봉산(382m)을 거쳐 두포마을까지.. 여수만 남쪽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기암괴석이 많은 그림같은 섬! 금오도를 찾았다.. 돌산도 신기항에서 여객선을 25분정도 타고 여천항에 도착하여 바로 급경사지를 20여분 숨차게 오르니 칼이봉과 문바위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왔는데 문바위 방향으로 들어서 다도해 조망이 좋은 문바위를 지나 매봉산(대부산)에 올랐다... 이곳 역시 뛰어나 전망대 역할을 고수하고 있어 주변 바다를 내려다 보는 경관이 일품이었으며 금오도비렁길 1코스를 거쳐 두포까지 하산하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신선대 등 조망지대가 많아 모처럼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의 하루가 되었다.. 두포마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여객선 시간에 맞춰 여천항까지 원점회귀하고 여객선을 타서 무사히 귀가.. . . 탐방코스(2..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1125.9m)..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전북 진안군 주천면 진안고원에 위치한 운장산 정상부는 정상인 상봉, 동봉, 서봉의 3개의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이루어져 있다.. 운장산에서 발원한 계류가 대불리를 지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나가며 주자천..

부여 천보산(325m).. 부여군 홍산면에 위치한 천보산은 암릉이 아기자기하기로 유명하다더니 연속되는 철사다리와 뾰족뾰족한 암봉을 이루고 있어 산행이 스릴있고 긴장되는 묘미를 더해주었다.. 실제로 이 산은 진안 마이산처럼 1억년이 넘은 타포니현상 (자갈 콘크리트를 연상한 바위)..

완주 위봉산 되실봉~서래봉.. 되실봉(609m)응 중심으로 최고봉인 서래봉(702m)과 동쪽 끝 장대봉(525.2m)으로 형성되어 있는 명산.. 이곳의 위봉산성은 이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축성했던 성인데 장장 16㎞나 되며 1675년 (숙종 원년) 7년의 세월과 인근 7개 군민을 동원하여 쌓은 것이라 하..

장태산 (406m).. 대전시 서남에 위치한 장태산은 안평산과 함께 대둔산에 뿌리를 둔 장엄하고 아름다운 산줄기로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선 3만여평의 용태을 저수지가 그림 같이 그림같이 내려다 보인다.. 자연의 정취 또한 훌륭하여 겹겹히 내려 앉은 산들(형제봉, 형제바위, 떡갈봉 등)의 ..

금산 선야봉(758.7m)..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있는 산으로 근처 운장산(1,125m)은 금남정맥의 최고봉인데 선야봉은 금남정맥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선야봉을 기준으로 북쪽은 대둔산이 북서 방향에으로 천등산이 서있다.. 산행기점은 금산산림문화타운내 신선교옆 저수지근처, 선야봉 등산로입구 표식을 따라 신선봉(750m)으로 올라 선야봉을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였는데 어제 비가 내린 뒤끝이라선지 상당히 힘든 산행이 되었다.. 등산로 정비는 잘되어 있었으나 노면이 젖어있어 가파른데다 미끄러워 하산길은 어려웠다.. 오십폭포.. 신선봉(750m).. .. 산행코스(2019/09/10) : 금산산림문화타운 주차장-제3캠핑장-등산로입구-오십폭포-신선봉-분기봉-신선봉-선야봉-산제터-원점회귀

장수 깃대봉(1099m).. 장수군 장수읍 ·천천면, 진안군 백운면 사이에 위치한 서구이재에서 출발해 깃대봉과 오계재를 거쳐 와룡산자연휴양림까지 가볍게 산행하였다.. 육산으로 암릉산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었지만 등산로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다.. 당일 폭염경보로 중간중간 휴식을 많이 한 탓에 평소보다 시간은 지체됨.. 깃대봉(천상데미정 1099m).. 천상데미정 : 천상에 오르는 길이라는 뜻.. 와룡자연휴양림.. 신행코스(2019/08/13 4.8km) : 서구이재(896m) → 998봉 → 1006봉 → 깃대봉(천상데미정 1099m) → 오계재 → 와룡자연휴양림

갈기산(595m)..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갈기산은 말갈기와 흡사하다 하여 이름지어 졌다는데 바위가 많은 산으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능선은 반원형으로 가운데가 깊숙한 골을 이루고 있다.. 암벽등반 산으로 제격이라하며 이곳의 암벽들은 산기슭을 감돌아 ..

그림산(226m).. 최근 완공한 천사대교를 달려 암태도 남강항에 도착하여 여객선을 타고 40분 정도 지나니 비금도 가산선착장에 도착, 다시 버스로 산행들머리인 상암마을까지 이동하여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99.9봉까지 10여분 오르면 그야말로 그림 같은 그림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난간등 안전시설이 잘되어 있는 철계단과 바위암릉길을 계속 오르면 가파른 계단길의 전망대 암능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선 사방 시원한 조망권으로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풍광들, 서쪽으로는 선왕산이 보이고 주위로 올망졸망한 섬들과 수많은 염전들을 조망하게되어 새벽부터 산행길에 나선 보람이 있었다.. 산행코스(2019/06/25) : 비금도 상암마을-99.9봉-계단길-그림산-전망바위-죽치재-덕산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