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바구니 보트체험.. 투본강을 끼고 있는 투보낭 어촌마을의 코코넛 농장이 바구니 보트 투어의 요충지로 퉁차이(Thung Chai)라고 불리는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 보트를 타고 현지 어부와 함께 직접 노를 저으며 투본강 한 가운데로 나갔다 회귀하는 체험을 했다.. 바구니 보트는 바다와 마나는 넓은 곳까지 나갔다가 다시 갈래 길로 빠져 강물속의 무성한 코코넛 나무숲으로 들락거리고 동승한 어부가 워터 코코넛 잎을 따서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을 만들어주고 1시간 가량의 보트 투어를 마치고 탑승지점으로 돌아올때는 색다른 경험과 한가로운 어촌마을 풍광에 한껏 힐링이 된 기분이 들었다.. 탐방일자 : 2017/01/17

카이딘 황제릉..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릉으로 1920년에 짓기 시작하여 1931년 완성됐다고 하는 이 릉은 베트남과 유럽의 건축양식이 섞인 특이한 구조의 황릉으로 콘크리트 석상이 유럽인의 모습과 유사하다.. 내부의 옥좌에는 청동에 금박을 입힌 카이딘 황제의 등신상이 있고 그 아래 지하 18m 깊이에 황제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민망 황제릉은 내외부 장식이 아름답기로도 손꼽히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초승달 모양의 인공 호수가 눈에 들어오며 황제의 공덕비가 세워진 정자 아래 쪽에 문무석 및 동물 모양의 석상들이 늘어서 있다.. 탐방일자 : 2017/01/17

바나힐스마운틴 리조트 테마파크.. 바나산 국립공원의 꼭대기에 케이블카에서 내려서면 프랑스마을 분위기가 나는 바나힐스마운틴 리조트와 이에 구성되어 있는 테마파크 놀이공원은 대부분 베트남 다낭여행의 대표옵션으로 되어 있으며 놀이시설은 모두 실내에 총 3개 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쥬라기공원을 비롯해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4D, 5D체험관까지 갖추고 있어 여러층의 연령대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우리 일행도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을 섭렵하고 즐건 시간을 보냈다.. 테마파크 내 쥬라기공원.. 탐방일자 : 2017/01/16

다낭 바나힐스마운틴 리조트내 프랑스식 성당..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인들을 위해 이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대리석으로 건축했다고 하는 고딕양식의 교회로 바나산 국립공원의 산정에 위치하고 있다.. 탐방일자 : 2017/01/16

바나산 산정의 바나힐스마운틴 리조트~ 해발 1487m 높이의 다낭의 상징이기도 한 바나산에는 명물인 5,043m 길이의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제일 길고 높은 케이블카가 있다.. 약 20여분 타고 산꼭대기에 도착하여 내리면 분수대가 반갑게 맞아주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더위를 피하기 위해 조성한 휴양시설이 유럽풍으로 거대한 성처럼 들어앉아 우리를 맞이해 주는데 현재는 종합 리조트로 테마파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설로 이용되고 있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운이 없어서인지 산정에 도착하니 짙은 운무에 시야가 좋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운신의 폭이 좁았던게 하나의 흠이었던것 같다.. 탐방일자 : 2017/01/16

다낭 바나산국립공원.. 다낭에서 서쪽 내륙으로 40여 km 떨어진 곳에 바나산 국립공원이 있는데 바나나가 많다보니 바나산이라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총 5,043m 길이의 세계에서 두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를 1차는 일반케이블카, 2차는 바나나모양 케이블카로 바꿔 갈아타면서 약 20 여분 동안 해발 약1487미터의 바나산 정상의 프랑스마을까지 시원하게 올라간다.. 오르다 보면 케이블카 창너머로 펼쳐 보여지는 바나산국립공원내 숲의 우거진 밀림과 주변풍광에 우리 모두 가슴속까지 시원해 지고 만다.. 바나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바나힐 입구.. 탐방일자 : 2017/01/16

하이반고개의 정상.. 하이반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고 긴 고갯길로 투안 호아와 쾅남주의 주 경계이기도 하다.. 남북으로 이어진 고속도로가 이 고개를 통과해 20킬로미터가량 구불거리며 이어지는 이 도로는 지리적으로 베트남을 남과 북으로 구분할 뿐만 아니라 기후적으로도 경계가 된다.. 청명한 날이면 다낭 시를 따라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까지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고개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월남전 당시 남과 북이 치열하게 싸웠던 흔적으로 탄흔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성문 유적과 부속건물도 있었는데 과거엔 이 문에서의 검문을 거쳐야만 남북으로 출입을 했다고 한다.. 자료 : 하이반 고개[Hai Van Pass]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탐방일자 : 2017/01/17

영은사 해수관음보살상.. 베트남의 중부도시 다낭의 북쪽 손짜반도에 있는 엉은사에 자리한 높이 65m의 베트남에선 가장 큰 불상.. 해수관음보살상에는 베트남의 아프고 슬픈 과거가 있는데 베트남 전쟁 막바지 공산화 되기직전 월남이 망하기 전에 이곳 사람들 약14,000명이 보트를 타고 탈출하다가 다낭 앞바다에 빠져 죽게 되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한참 후, 탈출에 성공한 어느 베트남 사람이 어쩔 수 없이 탈출하려다 죽어간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위해 다낭 앞바다가 보이는 곳에 해수관음보살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7/01/18

다낭 영은사..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의 북쪽 손짜반도에 있는 영은사는 높이 65m로 베트남 최대불상인 해수관음보살상으로 유명하여 다낭관광시에 꼭 들른다고.. 사원 내에서는 다낭의 유명한 미케비치 해변을 시원스럽게 내려다 볼수 있어 많은 내,외국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7/01/18

마블마운틴(오행산).. 다낭시내에서 20분거리에 있는 5개의 작은 대리석산인 오행산!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어지게 꾸며진 동굴 안을 재밌게 탐방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면 잠깐만에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높지 않고 그리 힘들진 않다 해서 그냥 걸어 올라갔다.. 현장에 도착하니 매표소가 있고 곧 바로 동굴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는데 이 동굴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되면 이렇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 지옥은 어둡고 체벌받는 조형물들이 조금 무섭고 음산하였고 천국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도 많고 매우 미끄러워서 천천히 난간을 잡고 걸어야 했다.. 가파르게 태양빛이 들어오는 광명천지! 천국에 오르니 오행산 주위가 시원하게 조망되었다.. 탐방일자 :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