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탐방/경승지, 전망대 53

동해의 숨겨진 비경! 휴휴암(休休庵)..(22)

휴휴암(休休庵)..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 국도 옆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있다..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있는데 마치 부처가 누워있는 듯한 형상의 자연적으로 생성된 바위가 있으며, 거북형상의 바위가 마치 이 부처를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듯 신비로운 형상을 띄고 있다.. 이 부처상 오른쪽 절벽 위에는 중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 두개가 나란히 있는데, 목탁을 든 채 아래의 부처상을 향하여 합장하며 절을 하고 있는 스님의 형상을 띄고있어 매우 경이롭다.. . 탐방일자 : 2019/01/02

조선시대 누대로 관동팔경중 하나! 경포대..(15)

경포대(鏡浦臺)..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수변 언덕에 있는 조선시대 누대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1326년(충숙왕 13)에 관동존무사(關東存撫使) 박숙정(朴淑貞)이 현재의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세웠는데, 1508년(중종 3) 부사 한급(韓汲)이 현위치로 이건한 후 현재까지 7차에 걸쳐 중수했다.. 내부에는 율곡(栗谷)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 鏡浦臺賦〉를 판각한 것과 숙종(肅宗)의 〈어제시 御製詩〉를 비롯하여 여러 명사들의 기문과 시판(詩板)이 걸려 있다.. 탐방일자 :2019/01/01

장항 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14)

장항 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 장항 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하며 높이 15m, 길이 250m 해변을 내려다보는 전망대로 해양생물자원박물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해송 숲 위, 탁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전망데크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탐방일자 : 2018/06/12

파로호 인공습지의 한반도섬전망대..(10)

파로호 인공습지의 한반도섬전망대.. 화천댐 최 상류 지역에 위치한는데 강원도 양구군에서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특성을 내세우며 호수 상류에 한반도 섬을 만들었다고.. 그 목적은 대규모의 습지를 조성하여 수질개선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습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섬의 면적은 부속 도서포함 약 4만5천km2 아쉬운 점은 시간이 허락치 않아 잘 조성되어 있는 한반도섬을 직접 걸어보며 구석구석 탐방하지 못한 점이지만 다음 기회로 미뤄본다.. 탐방일자 : 2017/09/07

발포 앞바다 가운데 6km 쯤! 활개바위..(3)

활개바위..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발포 앞바다 가운데 6km 쯤에 있으며 발포를 밝개라 하였으므로 밝개가 바뀌어 활개라 한다고 하며, 또 어떤이는 “활개”라는 것은 “활개치다”는 말과 함께 성행위를 뜻하고 바다 가운데 우뚝솟은 두 개의 바위중 하나는 “X바위”라 부르고 다른 하나는 구멍이 뚫려 있으므로 활개바위라 부른다고 전한다.. 배를타고 지나가면서 이 바위를 바라보면 배가 지나는 위치에 따라 “X바위”가 움푹 패인곳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는데 자연의 장난스런 조화로서 암석으로된 두 개의 섬을 지날 때 여자들은 고개를 돌린다고 한다.. 옛문헌에는 쌍주석(雙柱石)이라 기록되었다고 한다.. 탐방일자 : 2017/05/30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내 빛가람전망대..(26)

빛가람전망대..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내 해발 80m의 배메산 정상에 세워진 높이 20.7m의 빛가람전망대는 홍보관과 기념관, 전시관, 북카페, 레스토랑, 모노레일, 돌미끄럼틀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계단을 구불구불 걸어서 오르거나 걷는게 싫다면 탑승료 1천원을 내고 전망타워에 쉽게 오를 수도 있는데 18인승 전동식 모노레일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 1층 전시동은 혁신도시 홍보관과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삶의 터전을 내어준 원주민의 삶을 조명한 이주민 기념관, 기획전시실과 북카페가 있으며전망타워 4층에는 레스토랑, 5층에는 전망대와 관광문화갤러리가 자리잡고 있다.. 목데크길로 전망대 오르는 입구.. 18인승 전동식 모노레일.. 전망대 1층 전시동과 그 뒤로 전망타워.. 돌..

강변풍광이 매우 뛰어난 요월정원림..(6)

요월정원림 (邀月亭園林) .. 전남 장성군 황룡면 강언덕 위에 서있는데 조선 명종(재위 1545∼1567)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관직에서 물러나 은거하기 위해 지었다는 요월정이라는 정자 주위의 숲을 가리킨다.. 요월정에는 정자 주위를 60여 그루의 배롱나무가 둘러싸고 있으며,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이면 경치가 더 아름답다.. 정자에는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등 명현들의 시가 현판에 새겨있는데 그 중에서 후손 김경찬이 이 곳의 경치를 찬양하여 ‘조선 제일의 황룡이다’라고 현판에 새겼더니, 나라에서 불러 “황룡이 조선 제일이면 한양은 어떠하냐”라고 질문을 해서 “천하에 제일입니다”라고 답하여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자료 : 문화재청/문화유산정보 요월정 오르는 길 초..

다도해 경관이 압권인 세방낙조 전망대..(16)

세방낙조 전망대..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에 위치하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라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실제로 감상치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 또한 환상적이라는데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보며 달리는 이 해안도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탐방일자 :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