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단.. 신숭겸 장군의 피 묻은 무장복장과 순절 당시의 흙을 모아 만든 단으로 봉긋하게 세워진 표충단은 현재까지 보존상태가 뛰어난 상태다.. 1607년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옛 지묘사 자리에 표충사, 표충단, 충렬비를 다시 건립했다고 하는데 표충단의 왼편에는 ‘고려장절신공 순절지지비’라고 세겨진 비석이 세워져있다.. 금방이라도 말을 타고 하늘을 향해 활을 겨눈 신숭겸 장군의 동상.. 오른편에는 400년 묵은 배롱나무 3그루가 심어져 있어 이곳의 세월을 가늠케 .. 탐방일자 :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