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의 순간순간! 그 추억을 담아~

수도암(修道庵).. 목차 펼치기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곡(雲谷)의 운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고려 공민왕 19년(1370년)화주 인종스님과 도목 응문이 건립하였으며, 그 후 몇 번의 중수와 단청이 있었다고.. 좌측 산기슭에는 기이한 자궁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자식이 귀한 사람들이 공을 드리면 정말로 자식을 얻는다는 신통한 바위 또한 수도암의 자랑거리라고 전한다.. 탐방일자 ; 2017/05/30

봉암서원(鳳岩書院).. 변이중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전남 장성군 장성읍 화차길에 위치한다.. 변이중은 이곳에서 출생하고 성장하면서 학문을 닦고 연구했었는데 변이중 별세 후 87년 만인 1697년(숙종 23) 호남의 유림과 후손이 주도하여 봉암서원을 건립했으며 1705년에 신실(神室)과 신문(神門)을 중수했고, 1707년에 변이중의 아들 변경윤을 배향하고 전사청을 세웠다.. 1729년에 윤진(尹軫)과 변이중의 현손(玄孫) 변휴이 추가로 배향되었다.. 강당 성경당 .. 유림의 회합장소이면서 교육장소로 사용하던 곳.. 내삼문(엄온문).. 종앙사(宗仰祠).. 망암(望菴) 변이중(邊以中), 율진 윤진(尹軫), 휴암 변윤중(邊允中), 자하 변경윤(邊慶胤), 명산 변덕윤(邊德胤)..

갑곶순교성지 [甲串殉敎聖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천주교도의 순교성지.. 미국이 1866년의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미삼아 1871년 군함을 앞세우고 강화도 해역을 침범한 신미양요가 일어난 후 대원군은 더욱 심하게 천주교를 박해하게 된다. 미국 군함이 물러간 후 고종은 철저하게 천주교인을 잡아 처벌하라는 교서를 내리게 되는데 이때 미국 함대에 왕래했던 박상손, 우윤집, 최순복 등이 제일 먼저 잡혀 갑곶진두(갑곶나루터)에서 목이 잘려 효수되었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문헌상에 나와 있던 갑곶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그 터를 매입한 후 2000년에 순교성지로 조성하였고, 2001년 9월에는 순교자들의 행적을 증언한 박순집의 묘를 이장하였다.. 박순집은 참수 희생자는 아니지만 목숨을 걸고 ..

약사사.. 작은 규모의 절인데 1000년이 넘은 고찰이라고 하며 무등산 새인봉 아래쪽에 위치한다.. 통일신라 시대 때인 850년경 철감선사 도윤이 세운 인왕사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무등산 약사암으로 불리웠으나 근래 약사사로 개명되었다고... 석조여래좌상(보물 600호).. 9세기경에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 나한전.. 약사사 삼층석탑.. 탐방일자 : 2017/05/13

개심사 [開心寺].. 충남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사적기에 따르면, 651년(의자왕 11년)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하고 개원사(開元寺)라 하던 것을 1350년 처능이 중창하며 개심사로 고쳤다고.. 1475년(조선 성종 6년) 중창하였으며 1955년 전면 보수하였으며 보물 제143호로 지정된 대웅전과 충남문화재자료 제194호인 명부전(冥府殿) 및 심검당(尋劍堂) 등이 있다.. 자료 : 개심사 [開心寺] (두산백과) 탐방일자 : 2017/05/03

해미향교(海美鄕校)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에 있는 조선시대 향교로서 1407년(태종 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 숙종 때와 1844년(헌종 10)·1967년에 각각 중수하였다는데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동재(東齋)·서재(西齋)·내삼문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 해미향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탐방일자 : 2017/05/01

벚꽃으로 유명한 사찰! 쌍계사.. 지리산의 푸르름이 흘러내리는 불일계곡이 감싸고 있고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사찰의 전경은 산세를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앉은 모습이다.. 신라 성덕왕 때 의상대사의 수제자인 삼법선사가 당나라 육조혜능의 머리를 모셔다가 계곡 깊숙한 장소에 봉안하고 옥천사라는 이름으로 사찰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선덕여왕 때 당나라에서 김대렴이 들여온 차나무 씨앗을 주변에 심었고 이후 사찰을 중창한 진감선사가 차밭을 조성하여 우리나라 차 문화의 시초를 이루었고 벚꽃으로 유명한 사찰이지만 수많은 문화재를 간직하는 이곳의 가치는 더욱 깊다.. 자료 : 쌍계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 1. 15., 마로니에북스) 진감선사부도비(우).. 최치원의 글씨로..

경북 군위의 인각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로 643년(선덕여왕 12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절의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기린이 뿔을 이 바위에 얹었다고 하여 절 이름을 인각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2동의 요사채 뿐이고 1307년(충렬왕 33년)에 일연(一然)이 중창하고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고 한다.. . . 탐방일자 : 2017/03/28

벽해루(碧海樓).. 겁외사(劫外寺).. 성철(性徹 1912~1993. 11. 4)스님의 생가터에 있는 사찰로 전국에 있는 15곳의 성철스님 문도사찰(門徒寺刹) 중 한 곳.. 20여 년간 성철스님을 시봉했던 원택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겁외사는 시간 밖의 절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이라는 의미로, 그 이름은 성철스님에 의해 지어졌으며 만년의 몇 해 동안 겨울철이면 백련암을 떠나 부산의 거처에 주석하였고, 그곳을 겁외사라고 부르게 하였는데 그로부터 사명(寺名)을 딴 것이라고 한다.. 사찰 입구에는 일주문 대신 기둥 18개가 받치고 있는 커다란 누각이 있고 정면에는 지리산겁외사라는 현판이, 뒷면에는 벽해루(碧海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벽해루라는 이름은 스님이 평소 즐겨 얘기하던 ‘홍하천벽해(紅霞穿碧海; 아..

성철 스님기념관.. 성철 스님 생가터에 조성된 경남 산청군 단성면 겁외사(劫外寺) 바로 앞에 위치하며 정면에서 보면 반원형. 좌우로 금강역사가 눈을 부릅뜨고 있는 정문을 들어서면 석굴암처럼 보이는 공간 안에서 성철 스님이 주장자를 들고 책상다리를 한 채 앉아 있다.. 이탈리아의 세계적 대리석 산지인 카라라에서 가져온 흰 돌로 다듬은 성철 스님의 좌상! 그 앞엔 '현세는 잠깐이요..미래는 영원하다'로 시작하는 성철 스님이 참선 수행자에게 줬던 육필이 쓰여 있기도 하다.. 자료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01/2014100100249.html 탐방일자 : 2017/03/12